[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18일까지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건고추 수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매는 기상이변으로 고추 생산량 감소가 우려됐으나 군의 적극적인 대처로 작년과 비슷한 생산량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건고추 수매현장 찾은 송인헌(왼쪽) 괴산군수 [사진 = 괴산군] 2024.10.16 baek3413@newspim.com |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별로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건고추 130톤의 물량을 수매할 계획이다.
법인은 계약농가 50톤, 비계약농가 80톤을 배정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