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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河边的羊肉串 东营美食"黄河口滩羊"

기사입력 : 2024년10월15일 16:32

최종수정 : 2024년10월15일 16:33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5日电 中国山东省东营市,人口约220万,从人口规模上看相当于韩国的大邱市。地处山东半岛北部,毗邻烟台、威海和青岛。

东营虽不像青岛和烟台那样被韩国人所熟知,但其因位于黄河长达5400多公里的黄河入海口而闻名。此外,东营还拥有中国第二大油田——胜利油田,仅次于黑龙江大庆油田,因此有"石油之城"的称号。

对于韩国人来说,东营还有一段引人注目的历史故事。众所周知的《孙子兵法》作者孙武正是东营人,因此东营不仅有"石油之城"的称号,还有"兵圣之城"的美誉。

东营市利津县盐窝镇的黄河口滩羊产业园饲养的滩羊。【图片=记者 崔宪圭 摄】

随着中国人民收入的增加,休闲旅游的需求逐渐扩大,近年来,东营的黄河口生态旅游备受关注。黄河与蓝色的大海交汇的"黄蓝交汇"是东营的宝贵自然资源,每年吸引数千万国内外游客。

提到旅游,特色美食自然不可或缺。与许多中国游客抱怨在韩国旅行时除了烤肉和参鸡汤外别无他选相比,中国的旅行几乎处处可以品尝到美食。东营市最引以为豪的两大美食,分别是黄河三角洲的滩羊和黄河口的大闸蟹。

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中国本部记者崔宪圭参加了由中国媒体《国际在线》和山东省东营市共同组织的"机遇中国·好品东营"采风活动,于10日至12日前往当地品尝了黄河口滩羊和大闸蟹。

黄河口滩羊产业技术研究院。【图片=记者 崔宪圭 摄】

东营盛产滩羊,黄河口滩羊因在黄河下游三角洲的特殊生态环境中放牧,其羊肉和羊毛等副产品具有独特的品牌优势。作为东营采风系列活动的一部分,继上次介绍了黄河口大闸蟹后,本次有机会介绍同样享誉中国乃至世界的黄河口滩羊。

12日,东营市政府媒体负责人在午餐时对记者说,来到东营,不仅要观看"黄蓝交汇",还必须品尝黄河口滩羊,才能算是圆满的东营之行。

讲解员向记者介绍产业园概况。【图片=记者 崔宪圭 摄】

当天上午,记者参观了东营市利津县盐窝镇的黄河口滩羊产业园。目前,盐窝镇全区共养殖滩羊约140万只,从事养殖人员约3.2万人。利津县通过规模化养殖,不断提升黄河沿岸养羊产业的附加值。 

园区负责人介绍,该产业园总面积达1万亩,总投资28.6亿元人民币。园区核心养殖基地面积4200亩,已投资5.7亿元,建设了400栋大型羊舍,并入驻了350户个体养殖农户。 

园区目前养殖滩羊40万只,规模化养殖的推进使得年屠宰量已超过100万只,成为中国最大的规模化滩羊养殖基地。 

产业园内一角。【图片=记者 崔宪圭 摄】

根据园区负责人介绍,黄河口滩羊的最佳屠宰时间为5至8个月龄,体重达到45至75公斤时,羊肉的口感最为鲜嫩,营养成分也最丰富。

滩羊养殖的独特之处在于其专门的育肥管理技术。在屠宰前的45天内,滩羊会被喂以甘草、党参、山楂等发酵配料的特殊饲料。 

目前,黄河口滩羊产业园已投资2.4亿元人民币,建立了现代化的养殖设施,年屠宰能力达到150万只。园区内还拥有完善的屠宰、加工、冷链配送和储存系统,保障了滩羊养殖农户的收益不断增加。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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