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연계 투어..."경제활성화 촉진"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옥천군은 14일부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구축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음성 안내시스템을 기반으로 자전거를 통해 옥천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저거스탬프 투어 포스터. [사진 = 옥천군] 2024.10.11 baek3413@newspim.com |
이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는 QR코드를 통한 접속 또는 스마트 관광지도 앱 설치 후, 지정된 관광지 5곳 중 2곳을 방문하면 완주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인증서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기붕 도시교통과장은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옥천군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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