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의 다가구주택 4층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9일 오후 8시10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의 다가구주택 4층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닜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0.1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3분만인 이날 오후 8시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2평 규모 발화세대가 반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또 A(5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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