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BI저축은행은 자사 통합 앱 플랫폼 사이다뱅크에 '쉬운모드'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쉬운모드는 고연령층 고객 등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금융 취약계층도 간편하게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쉬운모드에서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자주 이용하는 메뉴 위주로 화면 배치가 바뀐다. 어려운 단어나 아이콘 대신 쉽고 직관적인 용어를 큰 글씨로 보여준다는 점도 특징이다.
SBI저축은행 이광호 디지털금융실장은 "SBI저축은행은 금융 사용자 관점을 최우선으로 염두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SBI저축은행] 2024.10.0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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