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7일 제249기 신임경찰관 전입 신고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임경찰은 중국어 특채 2명으로 전문성을 고려해 대형함정으로 배치돼 업무를 시작한다.
태안해양경찰서는 7일 제249기 신임경찰관 전입 신고식을 진행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2024.10.07 jongwon3454@newspim.com |
임재수 태안해경서장은 "해양경찰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제249기 신임경찰관들 임용과 태안서 전입을 축하한다"며 "최근 가을 성어기를 맞아 중국 어선 불법 조업이 증가함으로써 중국어특채 신임경찰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항상 본인 안전을 우선시하고 해양경찰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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