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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11월 6~8일 UECO서 열려

기사입력 : 2024년10월07일 11:01

최종수정 : 2024년10월07일 11:01

최신 기술 경향 및 신성장 산업 이상 제시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유에코에서 울산의 첨단 기술 미래 선보인다"

울산시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포스터 [사진=울산시] 2024.10.07

올해부터는 기존의 비철금속 제련기술을 보여주던 울산화폐박람회를 확장해 울산의 주력산업과 신산업 첨단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는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로 방향을 전환했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는 기존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이차전지산업 전시회,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포럼),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 토론회(포럼), 수출·구매상담회 등 7개 행사를 통합해 울산 최대 국제 산업박람회로 거듭난다.

울산의 최신 기술과 신성장 산업에 대한 이상(비전)을 제시하며, 총 5개 주제 구역(테마 존)으로 구성되었으며, ▲울산배터리테크플러스(U-BATTERY TECH+) 구역 ▲뉴런 에이아이플러스(Neuron AI)+ 구역 ▲지능형이동수단 구역 ▲미래에너지 구역 ▲새싹기업 구역 등이다.

고려아연, 삼성에스디아이(SDI), 엘에스 엠앤엠(LS MnM),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S-oil), 현대자동차 등 울산을 대표하는 대기업들도 참가해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국제 토론회(포럼)도 개최된다. 주요일정으로는 △11월 7일 유 배터리 테크(U-BATTERY TECH)+토론회(포럼), 울산형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 토론회(포럼) △11월 8일 울산국제수소에너지토론회(포럼) 등이며, 세계적 선도기업(글로벌 앵커기업)의 최고급 연사들이 기조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초청 해외 구매자(바이어) 수출상담회, 대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 설명회(IR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기업들의 투자유치 기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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