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제프, 제프월드 CU 시그니처 가상 점포 오픈

기사입력 : 2024년10월07일 09:33

최종수정 : 2024년10월07일 09:33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기업 제프는 BGF리테일 CU의 메타커머스 CU 시그니처 점포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메타버스 콘텐츠와 현실 경험을 잇는 차별화된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자 제프월드에 CU 가상 점포를 선보여 유저 접근성을 높였으며, 교환권 발행을 통해 간편하게 CU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제프월드 CU 시그니처 점포는 CU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 '케이루'가 전면에 등장하는 외관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매장 내 진열된 다양한 인기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제프]

또한 매장 가상 직원과 대화하기를 클릭하면 판매 중인 상품 리스트가 한눈에 볼 수 있는 팝업창이 생성된다. 유저는 슈크림소라빵, 라라스윗 저당 생크림빵 등 70개의 인기 상품을 고르고,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결제 및 제프월드에서 획득한 크리스탈 재화로 결제해 구매할 수 있다.

제프 관계자는 "CU와의 협약으로 총 8개 점포를 오픈 및 운영해 왔다"며 "이번에 CU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점포도 추가 오픈함으로써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5일 공식 런칭한 제프월드는 병아리를 닮은 '제피'가 오염된 제프월드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방인들을 소환하여 함께 가꿔 나가는 모습을 담은 세계관을 갖고 있다. 특히 현실세계 브랜드 메타커머스를 방문해 실물상품을 구매하거나, 랜드마크를 방문해 현실세계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CU, 도미노피자, 이디야커피, 에스알(SR), 소노인터내셔널, 더라운지 등이 대표 제휴·협력사들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