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첨단 레이더 활용 美스쿨버스 시장 진출 확정

기사입력 : 2024년10월07일 09:12

최종수정 : 2024년10월07일 09:12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 김용환)은 자사의 첨단 레이더 제품을 미국 플로리다 현지시간 9월 19일 교육위원회 회의(Florida Department of Education Committee Meeting)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사용가능한 첨단 기술"로 최종 확정,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부터 6월까지 오슬로 스쿨 디스트리트(Osceloa School District)와 1,2차 두차례에 걸쳐 밀접하게 PoC를 진행했고 현장의 반응이 좋아서 6월말 프레스 이벤트 행사를 통해 공식화 하였으며 이번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이다. 

김용환 대표는 첨단 레이더의 성능 및 효과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플로리다 주 관계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통하여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레이더 안전솔루션에 대한 기술적 우위성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가장 최적화된 제품 스펙임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스쿨버스 관련 이슈를 다루는 기관인 스쿨 플릿(School Fleet)에 따르면, '21~'22학년도에 489,748대의 스쿨버스로 약 2,050만명의 초중고생 통학이 이루어졌고, 실제로 미국 교통사고 사망자의 1% 가량이 스쿨버스에 탑승한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 주 정부에서 스쿨버스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 의지가 강력한 상황에서 이번 최종 관문이었던 교육위원회 첨단기술 확정은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첨단 레이더 제품이 실제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시장 진출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플로리다주 스쿨버스 안전솔루션 장착을 시작으로 미전역으로 이루어진다면 약 3조원의 시장 형성이 예상된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독보적인 포지션을 차지한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이르면 올해 말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시현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이며, 미전역으로의 사업확대는 내년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플로리다주와 차량용 AEB(Automatic Emergency Braking)및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미전역으로 공동 진출하는 사업전략도 밝혔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