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오병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원주시청] 2024.10.04 icurchance@newspim.com |
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아동돌봄 관련 기관장 및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용역업체가 홈페이지 구축 현황을 시연했다. 이후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은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원주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분산된 아동돌봄 정책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아동돌봄 정보 제공, 상담, 신청, 예약 등 돌봄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용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최종 테스트를 거쳐 오는 17일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원주시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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