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나경원 "김대남 의혹, 한동훈 대표 왜 이렇게 키우나…해당 행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외비도 아니고 조직적 음모도 아닌 개인적 일탈"
"내부적으로 징계하고 조용히 했어야 했는데 키워 손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대남 녹취록에 대해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약화시키려는 의도"라고 말하면서도 현 지도부가 이 사건을 키우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을 표했다.

나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공개한 한동훈 대표의 이미지 관련 여론조사에 대해 대외비가 아니었고, 김 전 행정관 자체가 캠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나 의원은 "이상규 최고위원 후보가 이미 총선이 임박한 시기에 당 대표 이미지 여론조사를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했다"며 "7월 2일과 7월 4일에 보도도 돼 여의도 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이야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저는 당시 캠프를 사실상 차리지도 않아 국회 보좌진들 중심으로 선거를 치렀다"라며 "김대남 전 행정관이 저와 논의할 위치에도 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것은 대외비도 아니고 조직적 음모라고 보기도 어렵다. 저는 개인적 일탈이라고 본다"라면서 "그런데 왜 지금 이렇게까지 키울까. 이재명 대표 재판도 하고 이화영 전 부지사를 데려가 국회를 재판정으로 만들었는데 이런 이슈는 다 들어가고 우리에게 불리한 이슈로 온통 도배되고 있다"고 현 지도부에 화살을 돌렸다.

김대남 전 행정관이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한 것에 대해서는 "진짜 사려 깊지 못했다"라며 "그 기자가 고향 후배라서 믿고 그랬다는데 매우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김 전 행정관이 한동훈 대표를 공격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때 한동훈 후보를 불리하게 하려고 했던 것일 것"이라며 "그러나 이런 행위는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 그런데 문제는 왜 지금 지도부가 이것을 이렇게 키우나"라고 역공했다.

그는 "친한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보면 뒤에 배후가 있다고 해서 처음에 꼭 대통령실이 배후인 것 같은 느낌이 들게 이야기를 했다"라며 "이것은 민주당이나 좌파 진영의 꾀임에 넘어간 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주말마다 탄핵 집회가 일어나고 있다. 탄핵 연대라는 세력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탄핵 발의를 하라고 압박하고 있다"라며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를 늘 공격한다. 우리도 잘못했으면 잘못한 대로, 잘못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정리가 됐어야 했는데 이제까지 끌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내부적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있지 않도록 징계를 하고 조용히 해야 하는데 한동훈 대표의 워딩으로 엄청나게 키워놔서 우리 진영이 손해"라며 "결과적으로는 해당 행위가 되지 않나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그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에 대해서는 "이탈표가 그렇게 나오지 않는다고 본다"라며 "이미 의사표시를 한 안철수 의원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이 표결의 의미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내에서 의견이 나오는 김건희 여사 사과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에서 정무적 판단을 당연히 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제 한 번은 마무리를 해야 될 때가 됐다"고 찬성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8% 급등…5400선 회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일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8%대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4조원대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4조2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33억원, 625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40% 오른 18만9600원에, SK하이닉스는 10.66% 상승한 89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1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26.24 포인트(8.44%) 상승하며 5478.70으로, 코스닥은 63.79 포인트(6.06%) 상승한 1116.1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4.01 yym58@newspim.com 이외 삼성전자우(11.84%), 현대차(9.54%), LG에너지솔루션(3.17%), 삼성바이오로직스(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 SK스퀘어(7.40%), 두산에너빌리티(8.50%), 기아(6.96%) 등 주요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번 반등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 진전을 언급한 데 이어 이란 측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전쟁이 단기전에 그칠 경우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성장 기대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며 "관련 산업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의 반등 탄력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 증시 강세와 맞물려 전일 하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8억원, 460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90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6.88%), 에코프로비엠(5.10%), 알테오젠(5.42%), 레인보우로보틱스(7.68%), 에이비엘바이오(8.50%), 리노공업(10.81%), 리가켐바이오(7.03%), 펩트론(4.94%), 코오롱티슈진(1.6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은 10.25% 하락하며 시총순위 4위로 밀려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8원 내린 1501.2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4-01 16:06
사진
국민의힘,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모시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문을 들고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1 ryuchan0925@newspim.com 그는 전날(31일) 사퇴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해선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재판이 진행 중인 지역과 경기 지역,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기초단체가 있지만 새로운 공관위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이나 클린공천 법률지원단장을 제외하고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공천작업 마무리와 보궐 선거는 별도 공관위에서 공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며 "이번 공천은 시끄러웠지만 그 안에는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했던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 대한 책임은 공관위원장인 제가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1 10: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