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주관…시민회관에서 개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전후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하며,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파주시] 2024.10.04 atbodo@newspim.com |
이번 기념식은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경로당 회장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2부에서는 파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서향, 전통무용, 국악, 벨리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2024.10.04 atbodo@newspim.com |
이어 ▲지역 내 노인의 권익 신장과 봉사활동을 이어 온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효자, 효부 등 4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파주시는 어르신들께서 이뤄낸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겠다"라며, "우리 파주시를 시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기본사회 선도도시'로 만들고, 그 중심인 어르신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