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일 오전 7시 21분께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입주민이 주차된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2일 오전 7시 21분께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0.02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0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27분만에 진압했다.
불은 차 한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엔진룸 좌측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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