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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63K로 후퇴...'업토버' 기대는 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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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 대선 이후 본격 랠리 전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6만 3000달러 선으로 후퇴한 채 10월 거래를 시작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1일 오후 12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4% 밀린 6만 3543.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24% 오른 2623.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달 초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은 9월 한 달 동안 7% 정도 올라 12년 만에 가장 양호한 9월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10월 중 월간 하락을 기록했던 적이 두 해밖에 없었기 때문에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는 10월이 '업토버(Uptober)'라 불리며 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달로 여겨지지만, 올해는 낙관론보다는 비관론이 더 우세한 모습이다.

컴벌랜드랩스 연구 책임자 크리스 뉴하우스는 "3주간의 일관된 랠리로 6만 5000달러 저항선에 접근한 뒤 현물에 대한 유기적 수요가 약화됐고, 모멘텀 기반 트레이더들이 이익 실현에 나서면서 공급이 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올해 남은 2차례 회의에서 각 25bp(1bp=0.01%p) 인하를 예상한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일부 11월 50bp 인하를 기대한 투자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소식이었다.

코인 시장은 중동 지역 확전 가능성도 계속해서 경계하는 모습이다. 이스라엘군은 간밤 레바논 남부에서 제한적인 지상 작전을 시작해 헤즈볼라와의 긴장 수위는 빠르게 고조되는 중이다.

바이트트리 창립자 찰리 모리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이후 약 6개월 동안 통상적으로 통합된 후 새로운 고점을 찍었으며, 현재의 가격 움직임이 그 패턴과 일치한다고 언급했다. 올해의 반감기 이벤트가 4월 19일에 일어난 것을 감안하면, 패턴대로라면 10월 말쯤 새로운 고점으로의 돌파가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옵션 트레이더들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지나야 더 본격적인 랠리가 있을 것이란 입장이다.

디지털 자산을 위한 알고리즘 유동성 공급업체인 윈터뮤트 OTC 트레이더인 제이크 오스트로브스키스는 "스팟 트레이딩이 6만 5000달러 밑으로 하락하면서, 변동성 표면은 10월 말과 11월까지 하락 편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때쯤 시장은 풋 보호보다 콜 옵션을 더 선호하기 시작한다"면서 "현재 포지셔닝은 대선 후 랠리에 대한 지지를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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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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