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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중구 비프광장 야외무대서 화려한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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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의 문화 대축제 커뮤니티비프(Community BIFF)가 개막 전날인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부터 6일까지 영화는 물론, 춤·음악·문학·과학기술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풍성함으로 찾아온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가 이날 오후 6시 부산 중구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전경(왼쪽), 부산이 사랑하는 영화인 수상자 배우 조진웅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2024.10.01

부산시, 부산 중구청,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내빈이 참석하며 영화배우 겸 감독인 구혜선, 크리에이터 '천재이승국'의 사회로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부산이 사랑하는 영화인'의 시상이 이어지며 배우 조진웅이 첫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DJ '뉴진스님'의 디제잉과 '이별여행', '그대 내 곁으로' 등으로 잘 알려진 가수 원미연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커뮤니티비프는 메가박스 부산극장, 부산영화체험박물관, 한성1918에서 영화 54편(장편 38편, 단편 16편)을 상영한다.

주민들이 영화감독에게 교육을 받아서 만든 결과물과 제작 과정을 공개하는 '마을영화만들기' 단편 11편(메이킹 다큐멘터리 4편 포함)도 부산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도 영화 9편(장편 4편, 단편 5편)을 상영해 남포동에서만 총 74편(장편 42편, 단편 32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토크 사이 깜짝상영도 준비되어 관객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올해의 주요 키워드는 '미래'로, SF 영화와 AI, 뉴미디어를 심층탐구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K-콘텐츠 축제 '청춘SEA-NEMA'도 개최된다.

관객에게 영화제를 기획 운영할 기회를 제공하는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을 비롯해 '올데이시네마', '블라인드시네마', '마스터톡' 등 주요 프로그램에는 이준익 감독과 이준기 배우, 장항준 감독과 안재홍 배우, 윤제균 감독과 정성화 배우,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배우, 정형석 감독과 방은희·강두 배우, 강혜정 제작자와 김재화 배우, 김지운 감독, 정성일 감독 외에도 장정일·박찬일·김탁환·곽재식 작가와 신형철 문학평론가 등 문화계·영화계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비프광장 야외무대 거리 행사인 '커비로드'에는 누구나 감독과 배우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시민 영상 제작 체험, 영화를 테마로 소품을 손수 만들어보는 공예 체험 등이 부산청년종합커뮤니티 주도로 펼쳐지고,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4인4색 캐릭터 분장을 한 배우들의 거리 이벤트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커뮤니티비프가 선택한 아티스트를 초대하는 '커비컬렉션'에서는 에픽하이와 함께하는 떼창, 배우 홍경, 뉴미디어 아티스트 멜트미러, AI 영화 선두주자 권한슬과의 시간이 마련되며, '한성파티시네마'에서는 모그, 구혜선, 손수현, 장하은 등이 참여해 가을밤 기타 라이브와 릴레이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밤새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색다른 심야상영 '취생몽사', 키즈 프로그램 '커비랑키즈랑'도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는 비프광장 야외상영작 라인업도 화제다.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인기작으로 등극한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안녕, 할부지,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꿈꾸는 카라 출신 박규리 배우, 백재호 감독의 인생은 고양이처럼, 배우 출신 감독 구혜선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 뉴에이지 음악 기반의 자전적 단편 다큐멘터리 스튜디오 구혜선: 그리고 봄,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떡볶이와 사랑에 관한 손수현 배우의 단편 맛있는 엔딩, 이태원의 고교생들이 난민들의 요리를 먹으며 고단한 삶을 맛보는 단편 용산의 맛 등이 상영되고 GV도 마련된다.

늑대의 유혹, 사랑과 영혼, 시월애가 비프광장에서 매일 저녁 상영된다. 커뮤니티비프 폐막 축제 '남포피날레'는 밴드 '정불타와 일세션스'를 이끄는 래퍼 정불타, 걸스힙합 스트릿 댄스 크루 팀 에이치(TEAM H)의 축하공연, 시상식과 사투리 경연대회, 지난해 시민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끈 영화퀴즈대회 등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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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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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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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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