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首尔美容周10月1日起举行 展示韩妆魅力

기사입력 : 2024년09월30일 14:41

최종수정 : 2024년09월30일 14:41

纽斯频通讯社首尔9月30日电 据韩国首尔市政府30日消息,将于10月1日至3日在东大门设计广场(DDP)举办为期三天的"首尔美容周"。

活动海报。【图片=首尔市政府提供】

这是首尔市代表性的美容博览会,今年已迎来第三届。本届首尔美容周旨在借助韩流内容的影响力,加大对中小型美容品牌的业务支持力度,特别是扩大参与出口洽谈的海外买家规模,并新增海外拓展说明会、投资洽谈会、直播电商等活动,为企业提供更广泛的业务支持。

本次活动在DDP内的Art Hall 1、2号馆、Conference Hall以及Oullim Square等场地举行,并将在明洞、弘大、江南地铁站等市中心的美容名胜地开展企业展示和市民参与活动。 

在DDP Art Hall 1、2号馆,将以"新美容(New Beauty)"为主题,展现当前流行趋势的化妆品,并且以"下一代美容(Next Beauty)"为主题,展览结合美容科技与生活方式的未来趋势。 

Art Hall 1号馆(New Beauty)将展示62家韩国企业的K-Beauty最新产品,其中包括美容美妆企业爱茉莉太平洋(Amorepacific)、化妆品制造及研发领先企业韩国科玛(Kolmar Korea)、全球生活美容企业爱敬产业(Aekyung)等。 

Art Hall 2号馆(Next Beauty)将展示15家韩国企业的产品,包括LG生活健康的自助纹身品牌"Imprintu"、全球头部护理企业Wyatt的"Dr.FORHAIR"、K-Beauty旅游平台企业"Vanilla Company"等。全球美容展区(Art Hall 2号馆)的展品来自美国、德国、日本、泰国、印度尼西亚等5个国家的7家企业,展示它们在全球主要美容市场中流行的产品。

首尔美容周期间,首尔市政府将在Conference Hall举办"美容贸易展览会"。今年参与展会的企业增加了50家,共有200余家企业参展,其中包括全球健康美容零售商Watsons(屈臣氏)、日本医药品及化妆品零售商ARATA(新田)等,来自36个国家的200余名买家将与首尔美容企业展开洽谈。海外拓展说明会将邀请包括亚马逊韩国、Shopee韩国等全球电商平台,以及首尔经济振兴院(SBA)、大韩化妆品协会(KCA)、韩国贸易协会(KITA)等出口支持机构参与。

活动还将在Art Hall 2号馆首次设立"直播电商工作室",由美容领域的知名网红与首尔美容周参展企业合作进行现场销售。参展企业可以免费使用工作室,自行开展直播销售,推动产品推广及销售额提升。

首尔市政府还将举办"商业路演大赛"、由消费者评选的"美妆大奖",以及线上商业研讨会"2024趋势峰会"等活动,以发掘创新初创企业和优秀产品。

首尔美容周还将举办多种市民参与活动,让市民体验K-Beauty及首尔生活方式。DDP Oullim Square将举行K-明星的化妆秀,市民可亲身体验美容、造型及时尚搭配等项目。

在首尔的主要美容名胜地——明洞、弘大和江南地铁站,参与首尔美容周的企业将开设快闪店。明洞和弘大的快闪店将从9月28日(周六)至10月3日(周四)在K-Beauty体验馆"Beauty Play"内举行,共有12家美容企业参与,还将举办秋季保湿护理及个人色彩搭配的化妆研讨会。江南地铁站(9号出口)的快闪店则将与"江南站Chemistreet Festival"活动联合举办,从2日至3日展示和销售6家企业的产品。

此外,DDP Art Hall 1号馆主舞台将举办"美容创作者峰会2024"(1日)和"脱口秀"(3日),由美容创作者们共同探讨美容产业发展趋势。

另外,首尔美容周的活动向市民免费开放。市民需通过"首尔美容周"官网提前注册或当天现场注册,方可进入活动现场。具体信息可登录官网(seoulbeautyweek.or.kr)了解更多详情。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화영, 대법서 징역 7년8개월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쌍방울 그룹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 받았다. 사진은 이 전 지사가 지난해 10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사건 조사 관련 청문회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 전 부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이던 2019년, 쌍방울로 하여금 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와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 5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 측에 보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 산하기관인 킨텍스 대표로 재직 중 쌍방울로부터 법인카드와 차량 등 3억3400여만 원의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이중 2억5900여만 원에 대해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1심은 이 전 부지사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해 정치자금법 위반 징역 1년 6개월, 특가법상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징역 8년을 합해 총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쌍방울이 경기도 스마트팜 사업비(500만 달러)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통령의 방북비용(300만 달러)을 대납하려 했다는 검찰 측 판단을 모두 받아들였다. 다만 검찰이 공소사실에 적시한 총 800만 달러 중 394만 달러만 해외로 밀반출된 불법 자금으로 인정했다. 2심은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7년 8개월 및 벌금 2억5000만원, 추징 3억2595만 원으로 감형했다. 구체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을, 특가법상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각각 주문했다. 1심 형량과 비교해 1년 10개월이 감형됐다. 2신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검찰이 기소한 대북송금 800만 달러 가운데 394만 달러만 북한 측에 밀반출됐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특히 이 중 200만 달러는 김 전 회장이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비용으로 대납한 것이라고 봤다. 다만 "뇌물죄, 정치자금법 위반죄 범행 후 공무원 또는 정치인으로서 부정한 행위까지 나아가지는 않은 점, 스마트팜은 인도적 지원 사업이었고 남북간 평화조성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이라는 정책적 목적도 있는 점, 김성태가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 추진 등 이익을 도모한 사정도 있고 피고인이 김성태에게 비용 대납을 강요한 사정은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양형으로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과 이 전 부지사 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양 측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검사의 사전면담 등이 이루어진 증인의 법정진술의 신빙성 판단, 유죄의 인정에 필요한 증명의 정도, 뇌물수수죄에서 직무관련성, 대가성, 뇌물귀속 주체와 고의, 정치자금 부정수수죄에서 정치자금과 고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05 10:45
사진
외교부 장관 김현종·조현 거론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는 민생 회복과 함께 대미 관세 협상 등 외교·안보 문제도 시급하다. 미국 법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국을 대상으로 부과한 상호관세 효력을 정지시켰지만 여전히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신 것은 아니다. 지난 4일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강조해왔다. 민주당 공약집을 보면 통상환경의 변화와 경제안보 중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주요 7개국(G7) 등의 적극 참여를 통해 글로벌 현안 적극 대응하고 2025 경주 APEC 성공적 개최를 위한 외교역량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계승 발전해 글로벌 사우스와 권역별 협력을 심화하고 핵심소재·연료광물의 공급망(GVC) 안정화를 위한 통상협력 강화도 약속했다. (왼쪽부터) 김현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외교안보특보, 위성락 민주당 의원, 조현 선대위 국익중심실용외교위 공동위원장, 안규백 의원. [사진=뉴스핌DB] 북핵 대응으로는 한국형 탄도미사일 성능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를 고도화를 내세웠다. 핵무장이나 핵잠재력 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핵 대응의 기본 원칙은 한·미 확장억제 강화'라는 기존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국방 문민화를 비롯해 군 정보기관 개혁, 육·해·공군 참모총장 인사청문회 도입 등을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 국가안보실장에 위성락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외교관 출신인 위 의원은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으로 임명돼 활동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 선대위 산하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 좌장을 맡았다. 외교부 장관 후보군으로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과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언급된다. 조 전 차관은 선대위에서 국익중심실용외교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 의원과 외무고시 13기 동기로 유엔대사,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차장은 대선 기간에도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 자격으로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방부 장관 자리에는 군 출신이 아닌 5선의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유력하다. 이 대통령은 후보 때부터 군에 대한 '문민 통제'를 강조해 왔다. heyjin@newspim.com 2025-06-05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