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를 다음달 1~25일 대행기관인 강릉농엽화 사천농협을 통해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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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 품종은 해들과 알찬미 2품종이다. 산물벼는 10월 중 847.72t(2만1193포/40kg)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11월 중 952t(2만3800포/40kg)을 매입하는 등 총 매입물량은 1799t이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으로 수매직후 3만원(40kg)을 농가에 지급한다. 최종 정산금은 연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올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올해도 벼 출수기 긴 가뭄과 등수기 및 수확기에 잦은 강우로 병충해·도복·수발아 등 벼 품질에 다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돼 매입물량을 조속히 배정했다"며 "태풍 발생 전에 수확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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