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8일 토요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 가운데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들어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지방을 비롯해 동해안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09.20 choipix16@newspim.com |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비가 내리겠다. 부산과 울산 역시 오전 동안 비 소식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경북 동해안 · 경북 북동 산지 10~60mm, 울릉도 · 독도 5~40mm, 울산 · 부산 5~20mm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가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청주 19도 ▲광주 20도 ▲전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광주 30도 ▲전주 30도 ▲대구 28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2.0m, 남해상은 0.5~3.5m, 동해상은 0.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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