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자회사 38개 직무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이 2024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27일 웹젠은 다음 달 14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본사와 계열사의 인턴십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게임 사업과 마케팅, 게임 개발, 기술, 전략 기획 등 38개 직무다. 본사와 자회사에서 전체 00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웹젠] |
지원 자격에는 나이와 학력 제한이 없다. 다만 글로벌 사업 등 일부 직무는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이후 부문별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한다.
웹젠은 인턴에게 정규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를 제공한다. 인턴십 기간의 근무 평가를 기준으로 업무 역량이 확인된 인재는 정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웹젠 측은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 근무제, 자율 출퇴근제, 임직원 대출 지원, 단체 상해보험, 복지 포인트 제공, 장기 근속 여행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의 게임 개발 전문 계열사인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웹젠레드앤 등에서도 신작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젠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