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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정부·지자체, 남부지방 호우 피해복구 최선 다해달라"

기사입력 : 2024년09월23일 11:25

최종수정 : 2024년09월23일 11:25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서 지시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남부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남부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남부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집중호우가 내린 강진읍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강진군] 2024.09.22 ej7648@newspim.com

앞서 남부지방에는 지난 19일부터 기록적인 가을 폭우가 쏟아졌다. 21~22일 사이 경남 창원 529mm를 비롯해 이틀간 400mm 넘는 강수량을 기록한 곳이 속출해 1500여 명이 대피하고 170여 개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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