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환경부, 알리·테무 해외직구제품 69개 차단…카드뮴 기준치 945배·납 319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납·카드뮴 검출된 목걸이 등 금속장신구 49개 적발
CMIT·MIT·납 들어간 방향제·탈취제 등 20개 적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환경부가 국내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해외직구 제품 69개 유통을 차단했다. 

적발된 목걸이 등에서는 카드뮴과 납이 최대 945배, 320배 검출됐다.

환경부는 올해 4월부터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하는 금속장신구 및 생활화학제품 558개 대상 안전성 조사 결과 6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성 조사 제품은 귀걸이·목걸이 등 금속장신구 415개, 방향제·코팅제 등 생활화학제품 143개였다. 이 중 금속장신구 49개, 생활화학제품 20개가 국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적합 제품을 보면 금속장신구에서는 카드뮴이 적게는 7.9%부터 많게는 94.5% 검출됐다. 납이 2.879%가량 검출된 목걸이 등도 있었다.

금속장신구 규제함량 기준은 카드뮴 0.1%, 납 0.009%다. 카드뮴은 기준치의 최대 945배, 납은 320배 검출된 셈이다.

조사 결과 납이 2.879% 검출된 목걸이 사진 및 정보 [자료=초록누리 캡처] 2024.09.19 sheep@newspim.com

생활화학제품 가운데 방향제 등에서는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와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납 등도 검출됐다. 조사 결과 CMIT와 MIT, 납 포함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염화벤잘코늄류 등 국내 규제상 함유금지물질이 포함된 제품도 있었다.

CMIT와 MIT는 2000명 가까이 사망자를 낸 가습기살균제 사태 당시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이 사용한 가습기살균제 성분이다. 올해 8월 31일 기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구제급여를 받는 이들은 7962명으로, 이 중 사망자는 1869명에 달한다.

탈취제나 접착제 등에서는 톨루엔과 폼알데하이드 등 함량 기준을 넘긴 제품이 적발됐다.

구체적인 적발 제품 정보는 초록수리 및 소비자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이들 69개 제품은 온라인에서 판매 차단된 상태로, 환경부는 추후 재판매 여부를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

해외직구 생활화학제품 및 금속장신구 대상 안전성 조사는 연말까지 지속된다. 환경부는 추가 조사 결과도 공개할 방침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해외 온라인 유통사에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관세청에는 해당 제품의 통관이 보류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