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통합사옥·tbc 본사·고양아쿠아스튜디오 방문
고양특례시 유·무형 브랜드 자원 활용방안 등 모색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최근 고양시 유·무형 브랜드자원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EBS 통합 사옥 및 JTBC 본사, 고양아쿠아스튜디오 등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양시를 교육 콘텐츠를 비롯한 첨단 미디어 콘텐츠 개발 메카로 발전시키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방송의 핵심 제작 시설 EBS 통합사옥과 뉴스, 드라마, 예능 등 종합 미디어 허브로서 방송, IT,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K-콘텐츠 발전에 기여하는 상암 JTBC 본사를 방문했다.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가 jtbc 본사 등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4.09.16 atbodo@newspim.com |
그리고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수중 촬영 스튜디오로서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 고양시가 영화 및 미디어 제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를 방문해 고양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실제 전략과 사례들을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시설 소개 및 제반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통한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가 EBS 통합 사옥 등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4.09.16 atbodo@newspim.com |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은 "이번 답사는 고양특례시 및 서울 상암에 위치한 방송영상 자산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 산업을 통한 문화 관광 활성화와 함께 경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만의 독특한 도시 브랜딩 전략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입법활동으로 이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힌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김해련 의원이 회장, 김미경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송규근, 조현숙, 정민경, 임홍열, 문재호 의원이 회원으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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