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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10명중 1명 치매환자…치매간병보험·유병자보험으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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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최근 국내 빠른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 증가로 치매간병보험 및 유병자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한화생명(The H 간병보험), ABL생명(무·ABL THE케어 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삼성생명(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 흥국생명(무·흥국생명 다사랑암보험·해약환급금미지급형v2), 교보생명(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무배당)이 해당 보험을 취급하고 있다.

iM라이프(든든한 인생치매보험 무배당 2406·해약환급금일부지급형), 미래에셋생명(M-케어 건강보험), KDB생명(무·버팀목 치매보장보험), 동양생명(무·수호천사 치매간병은 동양생명보험), 메트라이프생명(무배당 360치매간병보험), KB라이프생명(KB 골든라이프 치매건강보험 무배당), 신한라이프(간편심사형 신한 통합건강 보장보험 원ONE·무배당·해약환급금 미지급형)도 관련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하나생명(무배당 Top3 VIP 안심보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무·6180실버 암보험·갱신형), AIA생명(무·AIA 원스톱 든든 건강보험), 농협생명(NH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 교보라이프플레닛(무·교보라플 꼭필요한 치매간병보험) 등도 관련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자료=생명보험협회] 2024.09.13 ace@newspim.com

생명보험사가 취급하는 관련 상품은 치매 단계별 보장 및 간병·생활 자금을 지원한다. 발생률이 높은 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하고 있다. 치매 등 질병과 재해로 인한 간병비 또는 생활비도 지원하고 있다. 중증 치매를 진단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 면제, 저해지 환급형 상품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아울러 치매 발병 전과 후를 구분해 치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명보험사는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정 질병 도는 중증 치매 진단 시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돌려주거나 장기요양 관련 보장 강화, 중증 알츠하이머, 파키슨병 등 특약을 통해 보장하고 있다.

과거 병력이나 지병이 있어도 회사에서 정한 3개 질문 간편 심사를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형 상품도 취급 중이다.

아울러 본인 스스로 보험금 청구가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대신 청구하는 대리청구인을 미리 지정하는 지정대리청구제도도 운영 중이다.

생명보험사가 치매 관련 보험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노후 의료비가 증가한다는 데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는 944만명으로 전체 인구 18.2%를 차지한다. 2023년 기준 국내 노령화지수는 165.4이고 노년 부양비는 25.8이다. 노령화지수는 0~14세 유소년 인구 100명에 대한 고령인구 비율이다. 노년 부영비는 15~64세 생산연령인구 100명에 대한 고령인구 비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3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전자는 약 110만명이다. 65세 인구 대비 비율은 11.1%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전체 암 유병자는 243만명이고 65세 이상 인구는 119만명이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946만명 중 약 98만4000명이 치매환자다. 치매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은 2022년 2200만원이다.

생명보험협회는 "치매간병보험과 유병자보험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자신 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해 노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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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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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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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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