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9일 24시간 화재예방 감시,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 동안 2879명을 동원해 화재예방 감시 및 상황관리를 강화하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사진_소방차 출동. [사진=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2024.09.13 ej7648@newspim.com |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606명과 의용소방대원 1273명, 소방차량 275대가 동원된다.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지도를 시행한다.
전 직원이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며, 기동장비 100% 가동 및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를 강화한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 귀성객 밀집지역에는 구급차를 배치해 신속한 대응 및 환자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에 대비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추석 명절 동안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연휴를 위해 대형화재 등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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