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보건산업진흥원, 11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개최…제약사 협업 강화

기사입력 : 2024년09월12일 14:39

최종수정 : 2024년09월12일 14: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
글로벌·국내 제약사 1:1 회의 열어
보산진 "치료제·모달리티 개발 가속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오는 11월부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가 개최돼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등 10개 글로벌제약사와 국내 제약사 간 협업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는 11월 20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행사)' 파트너링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포스터 [자료=보건산업진흥원] 2024.09.12 sdk1991@newspim.com

한국 제약사들은 행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면서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글로벌제약사는 한국 기업들과 주요 관심 사업 분야를 공유한다. 특히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참가기업들과 일대일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대일 회의는 사전 신청을 통해 글로벌제약사가 직접 신청 서류를 검토한 후 1차 선정된 기업들에 한해 진행된다.

보산진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PD바이오테라퓨틱스는 작년 암젠 피칭데이와 다케다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모두 선정되면서 기술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용우 보산진 제약바이오산업단 단장은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치료제와 차세대 모달리티 개발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의 속도를 더욱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