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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拟选定10处工业园区转换为文化空间 打造年轻人打卡地

기사입력 : 2024년09월12일 08:30

최종수정 : 2024년09월12일 08:30

纽斯频通讯社世宗9月12日电 为吸引年轻人和游客,韩国政府计划将工业园区改造成富有吸引力的文化空间,并将重点支持选定的10处"文化工业园区"。

资料图:龙仁半导体集群工业园区鸟瞰图。【图片=龙仁市政府提供】

这些园区将通过开发地标性建筑和特色品牌区域提升其独特性,并致力于改善园区景观、增加便利设施。政府还将积极开发在工业园区内才能体验到的文化和旅游内容,推动这些园区成为年轻人向往的"打卡地"。 

产业通商资源部、文化体育观光部及国土交通部12日在经济部长会议上联合公布了这项名为"文化工业园区打造计划"(下称计划)。计划首先于2月在庆尚南道的民生座谈会上提出,随后由尹锡悦总统下令实施,以回应年轻劳动者对工作条件改善的呼声。

计划的具体目标是将工业园区改造为年轻人聚集的场所,主要通过四个方面进行:建立综合品牌、重组园区日常文化空间、开发文化与旅游内容以及构建青年成长与文化融合平台。

另外,韩国政府计划明年选定3个文化融合示范工业园区,并计划到2027年将这一数量扩展至10个。这些示范园区将得到来自多个政府部门的支持,包括品牌开发、文化项目运作以及园区再生计划等。对于未被选为示范园区的工业园区,政府将提供咨询服务,帮助其为来年的评选做准备。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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