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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8월 취업자 12만3000명 증가…남성 고용률 6개월째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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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8월 고용동향 발표
고용률 63.2%…전년대비 0.1%p 상승
실업률 1.9%…전년대비 0.1%p 하락
청년층 고용률 46.7%…0.3%p 하락
여성·60대 이상 취업자 수 증가 이끌어
남성취업자 7만명↓…3년6개월 만에 최대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8월 취업자 수가 1년 전에 비해 12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2%이었고, 실업률은 1.9%였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하는데 그쳤고, 남성 고용률과 건설업 취업자 수는 감소세를 보였다.

◆ 남성 취업자 수 감소폭, 21년 2월 이후 최대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0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0.4%(12만3000명) 증가했다. 2021년 3월 이후 42개월 연속 증가세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2%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다. 청년층인 15~29세 고용률은 46.7%로 전년동월 대비 0.3%p 하락했다.

이 기간 실업자는 56만4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0.9% 줄었다.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 대비 0.1%p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160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명(-0.4%) 감소했다. 이는 2021년 2월(-18만6000명)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반면 여성은 1279만8000명으로 19만2000명(1.5%) 증가했다.

남성의 고용률은 77.1%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 남성 고용률은 6개월 연속 감소세다. 여성 고용률은 62.4%로 0.7%p 상승했다.

연령계층별로는 60세 이상과 30대에서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늘었다. 60세 이상은 전년 동월 대비 23만1000명, 30대는 9만9000명 증가했다. 50대도 3000명 증가했다.

반면 20대 취업자 수는 12만4000명, 40대에서 6만8000명 감소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취업자는 42개월 동안 증가하고 있는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과 30대가 (증가세를) 이끌었고 남성과 여성으로 보면 여성이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성은 기본적으로 고용률이 낮은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상승세가 가파른 부분이 있다"며 "산업별로는 여성이 주로 종사하는 부분은 보건, 공공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반면 남성은 건설·상업시설 등 비중이 상당이 높은데, 이 분야 산업이 좋은 상황이 아니다 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2024년 8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24.09.11 100wins@newspim.com

◆ 2013년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든 건설업 취업자…"업황·폭염 영향"

산업별로는 건설업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건설업은 1년 전에 비해 8만4000명(-3.9%)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 수는 4개월 연속 감소일 뿐만 아니라 7차 산업분류 기준이 변경된 2013년 이후 최대폭 감소다.

서운주 국장은 건설업 취업자 수 감소에 대해 "업황에 대한 영향도 있고, 폭염 영향도 있었다"며 "종합건설 쪽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던 게 영향이 있던 것으로 보이고, 건설종사업의 경우 5월부터 증가하다 감소 전환 것도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건설업뿐만 아니라 도매 및 소매업(-5만5000명, -1.7%)과 농림어업(-4만명, -2.4%)도 감소했다.

서운주 국장은 "산업 구조상 무인화와 온라인 거래가 늘어나며 도·소매업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라며 "도·소매는 자영업과 1인 자영업 감소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정보통신업(10만1000명, 9.7%)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9만4000명, 7.0%) ▲운수 및 창고업(9만4000명, 5.7%)은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1년 전보다 10.6%(24만 5000명) 증가했다. 2021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60대 이상(23만1000명)에서 가파르게 늘었다.

서운주 국장은 "쉬었음 인구는 60세 이상 비중이 급증했는데, 60세 이상 인구가 크게 늘며 기본적인 기조와 함께 폭염까지 더해져서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청년 일자리박람회 모습 [사진=뉴스핌DB]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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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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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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