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8월 취업자 12만3000명 증가…고용률 63.2%·실업률 1.9%

기사입력 : 2024년09월11일 08:30

최종수정 : 2024년09월11일 08: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계청, '2024년 8월 고용동향' 발표
고용률 63.2%…전년대비 0.1%p 상승
실업률 1.9%…전년대비 0.1%p 하락
청년층 고용률 46.7%…0.3%p 하락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올해 8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4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취업자는 2880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2만3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2%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다. 청년층인 15~29세 고용률은 46.7%로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1600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명(-0.4%) 감소했다. 반면 여성은 1279만 8000명으로 19만 2000명(1.5%) 증가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 증감폭은 60세 이상에서 23만 1000명, 30대에서 9만 9000명, 50대에서 3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20대에서 12만 4000명, 40대에서 6만 8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10만 1000명, 9.7%)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9만 4000명, 7.0%) ▲운수 및 창고업(9만 4000명, 5.7%)에서 증가했다.

그렇지만 ▲건설업(-8만 4000명, -3.9%) ▲도매 및 소매업(-5만 5000명, -1.7%) ▲농림어업(-4만명, -2.4%)은 감소했다.

이 기간 실업자는 56만 4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0.9% 줄었다. 실업률은 1.9%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다.

2024년 8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24.09.11 100wins@newspim.com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