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97억 원 투입...2028년까지 펌프장, 유수지 등 신설
풍수해생활권. [사진=무안군] 2024.09.11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497억 원을 확보했다.
11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무안읍 성내리, 성동리, 성남리 일원에서 2023년 기본계획 수립 후 2024년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해 2025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추진된다.
사업 내용은 펌프장 및 유수지 신설, 우수관거 개선, 하천 축제 및 보축, 홍수 예·경보 시스템 구축을 포함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이 이상기후로 인한 침수 문제를 해결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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