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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한경 본부장, 부산 재난안전 비즈니스 포럼 참석

기사입력 : 2024년09월10일 18:08

최종수정 : 2024년09월10일 18:08

재난안전 관리의 국제 협력 방안 논의

                                                        사진=행안부 제공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0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BEXCO 포럼장에서 열린 글로벌 재난안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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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판 짰다"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등 갖은 논란의 중심에 있는 명태균 씨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국민의힘 경선에서 김종인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요구를 받아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를 도왔다고 주장했다. 명 씨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떠올리며~'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서 명 씨는 당내 경선이 끝난 다음날인 2021년 3월 5일 김 전 위원장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왼쪽)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둥둥섬 앞에서 선거 유세에 나서고 있다. 2021.04.04 kilroy023@newspim.com 명 씨는 김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이 돼야 한다"와 "안철수 대표를 꼭 이겨 달라"는 2가지 '미션'을 줬다고 했다. 명 씨는 "거기(김 위원장의 미션)에 맞춰 판을 짰다"며 이를 위해 김 전 위원장에게 3가지 조건을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3가지 조건에 대해 명 씨는 ▲3월7일까지 오-안 접촉을 막을 것 ▲단일화 협상팀에 성일종 의원 추천 ▲ 단일화 협상조건에 유선전화 비율 20% 제시를 언급했다. 명 씨는 "첫 번째(조건)는 이해력 부족으로 오 시장이 바로 깨버렸다"면서도 "성일종 의원이 역할을 잘해주셨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승"이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김 전 위원장과 오 시장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 전 위원장은 2021년 3월5일 김영선 전 의원의 소개로 명 씨를 처음 만났으나 10분 정도였고, 단일화 관련 부탁은 일체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 측은 단일화 협의는 협상팀이 논의해 진행됐고, 외부 인사가 개입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성일종 의원은 명 씨를 전혀 모른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명 씨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내 경선과 전당대회에서 연이어 패배한 나 의원을 언급하며 "지난번 두 번째 만남에서 말씀 올렸다"고 적었다. 명 씨는 "나경원 대표와 오세훈 시장의 당내 경선은 나경원 대표도 왜 졌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바다에서 경주를 하면 거북이, 육지에서 경주하면 토끼가 이긴다"라고 묘사했다. 나 의원은 지난 11일 SNS에 명 씨가 서울시장 당내 경선과 전당대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right@newspim.com 2024-10-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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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한국주식 두달간 '10조'나 팔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증시에서 8, 9월 두달 동안 10조원에 달하는 주식을 순매도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 증권투자 동향에 대해 11일 발표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주식을 9월 7조3610억원, 8월 2조5090억원 등 두달 합해 10조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9월의 경우 채권투자로 3조63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증권 및 주식을 합치면 3조730억원을 순매도하며 한국 금융시장에서 철수했다. 주식 2개월 연속 순매도 지속, 채권 2개월 연속 순투자가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금융감독원] 2024.10.10 stpoemseok@newspim.com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746조 9000억원(시가총액의 28.0%), 상장채권 263조 4000억원(상장잔액의 10.3%) 등 총 1010조 4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3조 2000억원) ▲유럽(-2조 9000억원) ▲아시아(-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8000억원) ▲노르웨이(4000억원) 등은 순매수, ▲미국(-2조 8000억원) ▲룩셈부르크(-1조 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 규모는 미국 297조 6000억원(외국인 전체의 39.8%), 유럽 232조 1000억원(31.1%) ▲아시아 109조 2000억원(14.6%) ▲중동 12.6조원(1.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지난달 외인은 상장채권 12조 910억원을 순매수하고, 8조 462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3조 6300억원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263조 4000억원을 보유 중이며, 이는 전월 대비 4조 1000억원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4조 7000억원)과 아시아(6000억원) 등은 순투자, 중동(-1조 9000억원) 등은 순회수했다. 국채(1조 6000억원), 통안채(1조 6000억원) 등을 순투자해, 지난달 말 기준 국채 240조 1000억원(91.2%), 특수채 23조 1조원(8.8%) 보유 중이다.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5조 6000억원)에서 순회수했고, 1~5년 미만(6조 6000억원), 5년 이상(2조 6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 9월 기준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48조 2000억원(18.3%), 1~5년 미만은 97조 2000억원(36.9%), 5년 이상은 118조 1000억원(44.8%) 보유 중이다. stpoemseok@newspim.com 2024-10-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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