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원도시공사 로고.[사진=뉴스핌DB] |
연화장 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내 추모시설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제례 공간은 임시 폐쇄(13~18일)하고, 승화원(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2회로 단축 운영된다.
자원순환센터는 14일과 16일에만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수거를 한다.
교통약자 대상 한아름콜택시와 견인거주자 부정주차 단속은 정상 운행된다.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 되지만,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농수산물과 일월수목원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유료)되고, 시청별관과 광교홍재도서관은 폐쇄된다.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와 칠보체육관, 광교체육관, 장안구민회관 등 문화·체육시설은 오는 15일까지만 운영된다.
화산체육공원은 오는 16~17일 2일간 휴장하고, 가족여성회관은 전일 폐쇄된다.
사업장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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