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이슈터미네이터] "실패해도 괜찮아"... 혁신 창업가들의 생생한 도전기 '뉴스핌TV' 오늘 오후 3시 방송 <혁신 생태계 활성화 1부>

기사입력 : 2024년09월11일 09:29

최종수정 : 2024년09월11일 09:52

주영섭 교수 진행, 블루포인트·플로틱·로톡·클로봇 창업자 출연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가 11일 오후 3시 정책 이슈 토론 프로그램 <이슈터미네이터>를 통해 '혁신 생태계 활성화'편 1부를 방송한다.

이번 '혁신 생태계 활성화' 편은 ▲ "실패해도 괜찮아"...혁신 창업가들에게 듣는 '나의 창업 스토리' ▲ "여기서 멈출 뻔했다"...도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 ▲ 혁신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법적·정책적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송은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창업을 통한 새로운 기회 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선배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다룬다.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의 진행으로,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이용관 대표와 물류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플로틱'의 이찬 대표, 법률 플랫폼 '로톡'의 운영사 '로앤컴퍼니'의 정재성 부대표,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클로봇'의 김창구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패널들은 1부에서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부터 사업 초기의 어려움, 위기 극복 과정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예비 창업가가 창업 시 명심해야 할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현직 창업가들의 조언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플로틱, 로앤컴퍼니, 클로봇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등도 공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선배 스타트업들의 인사이트도 공유될 예정이다.

주영섭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프로그램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이슈터미네이터> '혁신 생태계 활성화' 편은 이어지는 2부와 3부에서 각각 '도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과 '혁신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법적·정책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자금 조달, 규제, 인력 문제 등 현실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진솔하게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3부에서는 국회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1부와 2부에서 제시된 문제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다양한 규제 개선과 정부의 지원책, 입법 과정에서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창구 클로봇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 이찬 플로틱 대표. [사진=이슈터미네이터 '혁신 생태계 활성화' 이미지 컷]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