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컴투스홀딩스, '2024 캠퍼스 웹툰 게임잼'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9월09일 09:40

최종수정 : 2024년09월09일 09:40

대상에 'Nostalgia' 선정
수상팀 컴투스홀딩스 사옥 탐방 및 선배와의 대화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네이버웹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공동으로 '2024 캠퍼스 웹툰 게임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게임콘텐츠스쿨 재학생 260여 명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아빠는 버추얼 아이돌'과 '이발소 밑 게임가게'를 소재로 한 게임을 개발했다.

대상은 노스텔 팀의 'Nostalgia'가 차지했다. 금상은 청강대 밑 게임가게 팀의 '플라이 미 투 더 스카이'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심심한 산삼 팀의 '사람들 몰래 방송하기'가, 네이버웹툰 특별상은 대상 수상작이 받았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수상팀들은 시상식 후 컴투스홀딩스 사옥을 탐방하며 개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펴보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출신 선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학생들의 게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게임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최근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와 메트로배니아 액션 RPG '페이탈 클로(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작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