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전 2시29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의 한 축사농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축사 안에 있던 소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오전 2시29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의 한 농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9.0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6시1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퇴비사 일부와 비닐하우스 일부가 불에 타고 퇴비 50여톤이 소실됐다.
이날 불은 판매용 퇴비 제조위한 소 배설물 보관창고에서 자연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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