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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9.9~9.13)

기사입력 : 2024년09월07일 17:00

최종수정 : 2024년09월08일 10:37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 '가계부채 관련 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당국의 은행권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실수요자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자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출 실수요자의 애로사항과 금융권·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4.09.04 yym58@newspim.com

9월9일(월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상호금융권 간담회(10시, 새마을금고중앙회)
김병환 금융위원장,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장 면담(14시30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금융위원장 상호금융권 간담회(10시)
금융위원회, 2025년도 금융위원회 예산안 편성(12시)
금융위원회,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간 협업 촉진(14시)
금융위원회, 금융위원장 프랑스 재정위원장 면담(14시30분)
금융감독원, A저축은행·B자산운용사 관련 수시검사 결과[잠정](12시)
금융감독원, 추석 명절 전후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 예방 집중 홍보 활동(12시)

9월10일(화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국무회의(10시, 대통령실)
금융위원회, 추석연휴에도 금융이용 불편함 없도록 최선(12시)
금융위원회, 새출발기금 제도 개선 조기 시행(12시)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장 간담회(10시, 은행회관)
이복현 금감원장, 2024 반부패·청렴 워크숍(14시, 금감원)
금융감독원, 2024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 실적(6시)
금융감독원, 금감원장 은행장 간담회 개최(10시)
금융감독원, 주요 민원 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보험계약 및 해지(12시)
금융감독원, 2024년 반부패·청렴 워크숍 개최(14시)
한국은행, 제16차 통방 금통위 의사록 공개(16시)

9월11일(수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대정부 질문(14시, 국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자본시장연구원 27주년 컨퍼런스(9시30분, 웨스틴조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14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8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12시)
금융위원회,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 개선 방안 발표(16시)
금융감독원, 2024년 상반기 회계심사·감리 주요 지적 사례 및 시사점(6시)
금융감독원, 금융권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10시30분)
한국은행, 8월중 금융시장 동향(12시)
한국은행,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12시)

9월12일(목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기자간담회(14시, 정부서울청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관회의(8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제2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 개시(12시)
금융위원회,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관련 EMR 업체 간담회 개최(14시)
이복현 금감원장,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열린 토론회(9시30분, 한경협)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열린 토론회 개최(9시30분)
금융감독원, 청년 대상 정책지원 금융 상품 적극 활용(12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통위 본회의[비통방](10시)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보고서(12시)
한국은행, 2024 한국통계학회·한국은행 공동포럼 개최(12시)

9월13일(금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 정부서울청사)
금융감독원,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6시)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한국은행·한국통계학회 공동포럼(9시30분, 한국은행)
한국은행, 8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6시)
한국은행,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12시)
한국은행, 7월 통화 및 유동성(12시)
한국은행, 2023년 추석 전 화폐공급 실적(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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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LP운용 손실 특사경 투입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가 최근 발생한 신한투자증권의 유동성 공급자(LP) 운용 손실에 대해 금융감독원(금감원)의 고강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4일 한투연은 신한투자증권의 LP운용 손실을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배포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사진은 발언 중인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의 모습 2024.03.13 choipix16@newspim.com 한투연은 "두 달이 넘는 기간 불법 거래가 이어졌는데도 내부통제시스템이 전혀 작동되지 않았으며, 손실을 감추기 위해 스왑 거래로 허위 등록까지 한 것은 담당자 개인의 일탈로만 보기에 무리가 있다"며 "내부에서 쉬쉬하다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금감원에 보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신한투자증권 회사 자체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행해진 일탈 행위다"며 "단발성이 아닌 이전에도 유사한 거래에 의한 조직적 또는 암묵적 동의에 의한 불법이 횡행했을 개연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비판했다. 더 나아가 LP들이 유동성 공급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망각했다고 일갈했다. 한투연 측은 "LP들은 유동성이 넘치는 대형종목에도 관여함은 물론 외국인 또는 기관의 시세 차익을 도와주기 위해 특정 방향으로 물량을 집중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세를 조종해 왔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LP를 대상으로 한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투입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투연은 "(이번 사태를) 흐지부지 끝낸다면 국내 시장은 앞으로도 후진적 자본시장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가 없다"며 "LP 부서가 왜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었고, 어떻게 불법 거래를 자행했는지에 대해 금감원 특사경의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제대로 검사가 진행되지 않아 발생한 불법적 금융 사고가 이번 신한투자증권 LP운용 손실"이라며 "근본적으로 시장 체질을 개선하려면 개인투자자 보호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신한투자증권은 장내 선물 매매 및 청산에 따라 1300억원 상당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상장지수펀드(ETF) LP가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를 했고, 과대 손실이 발생하자 이를 스왑 거래인 것처럼 허위 등록해 손실 발생 사실을 감췄다. stpoemseok@newspim.com 2024-10-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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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한국주식 두달간 '10조'나 팔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증시에서 8, 9월 두달 동안 10조원에 달하는 주식을 순매도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 증권투자 동향에 대해 11일 발표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주식을 9월 7조3610억원, 8월 2조5090억원 등 두달 합해 10조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9월의 경우 채권투자로 3조63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증권 및 주식을 합치면 3조730억원을 순매도하며 한국 금융시장에서 철수했다. 주식 2개월 연속 순매도 지속, 채권 2개월 연속 순투자가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금융감독원] 2024.10.10 stpoemseok@newspim.com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746조 9000억원(시가총액의 28.0%), 상장채권 263조 4000억원(상장잔액의 10.3%) 등 총 1010조 4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3조 2000억원) ▲유럽(-2조 9000억원) ▲아시아(-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8000억원) ▲노르웨이(4000억원) 등은 순매수, ▲미국(-2조 8000억원) ▲룩셈부르크(-1조 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 규모는 미국 297조 6000억원(외국인 전체의 39.8%), 유럽 232조 1000억원(31.1%) ▲아시아 109조 2000억원(14.6%) ▲중동 12.6조원(1.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지난달 외인은 상장채권 12조 910억원을 순매수하고, 8조 462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3조 6300억원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263조 4000억원을 보유 중이며, 이는 전월 대비 4조 1000억원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4조 7000억원)과 아시아(6000억원) 등은 순투자, 중동(-1조 9000억원) 등은 순회수했다. 국채(1조 6000억원), 통안채(1조 6000억원) 등을 순투자해, 지난달 말 기준 국채 240조 1000억원(91.2%), 특수채 23조 1조원(8.8%) 보유 중이다.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5조 6000억원)에서 순회수했고, 1~5년 미만(6조 6000억원), 5년 이상(2조 6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 9월 기준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48조 2000억원(18.3%), 1~5년 미만은 97조 2000억원(36.9%), 5년 이상은 118조 1000억원(44.8%) 보유 중이다. stpoemseok@newspim.com 2024-10-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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