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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韩航空扩大赴中国、日本航线

기사입력 : 2024년09월06일 08:02

최종수정 : 2024년09월06일 08:05

纽斯频通讯社首尔9月6日电 据韩国大韩航空5日消息,公司将扩大东亚国家和地区航线,以满足民众日益高涨的出行需求。

大韩航空客机。【图片=大韩航空提供】

大韩航空计划通过重新规划疫情期间中断的东北亚航线,积极应对不断增长的需求。预计到今年12月,往返香港、澳门和台湾等地区的航线运力将恢复至2019年同期的95%左右。

大韩航空将于12月1日恢复釜山至青岛航线,这是疫情后约四年来的首次重启,每日运营一班。10月22日起,将恢复每周五班的仁川至牡丹江航线(周二、四、五、六、日)。部分航线也将增加班次,如仁川至郑州航线已于8月12日起增至每日一班。 

仁川至厦门航线将从10月1日起改为每日运营,仁川至台中航线将在9月10日至10月26日期间每周四班,之后从10月27日起增至每日一班。 

随着秋冬季旅游旺季的到来,大韩航空还将增加日本航线运力。10月27日起,将恢复自2013年以来中断的仁川至长崎航线,每周四班。仁川至大阪航线也将在9月2日至10月26日期间增加至每日四班。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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