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무원 합격자 106명 대상 특강...충북교육정책 설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5일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합격자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공익을 우선시하며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단재교육원에서 '디지털 전환시대의 실력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초지능사회와 초연결사회라는 디지털 전환시대의 특징을 설명하고 격변하는 전환시대에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5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09.05 baek3413@newspim.com |
이어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을 소개했다.
윤 교육감은 격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굳건한 마음 근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도덕적 가치판단과 중심을 잃지 않는 지혜, 도덕적 상상력, 통찰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육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민주 행정과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