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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중소기획사 5세대 걸그룹...판도 뒤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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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키스오브라이프, 영파씨, QWER 등
데뷔부터 최근 활동까지 '케이팝레이더'가 분석 발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케이팝레이더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트리플에스, 영파씨, 키스오브라이프, QWER 등 중소 기획사 소속의 5세대 걸그룹 활동 관련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4일 내놓은 분석자료는 이들 걸그룹들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일궈낸 데뷔 활동과 최근 활동을 나누어 성장과정을 점검했다. 5세대 걸그룹의 플랫폼별 성과를 분석하여 케이팝의 미래를 가늠해 보자는 취지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케이팝레이더가 분석한 5세대 걸그룹 활동분석 그래픽 자료. 특히 중소기획사 소속 5세대 걸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스페이스어디티 제공]  2024.09.04 oks34@newspim.com

특히 케이팝레이더는 각 5세대 걸그룹의 팬덤 크기를 원의 크기로 표현하였으며, 대형 기획사를 제외한 걸그룹들의 팬덤 크기도 같은 형식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 데뷔 활동 분석

유튜브 성과 : 초기 7일 동안 유튜브 구독자 증가량에서는 트리플에스가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유니스와 키스오브라이프가 그 뒤를 이었다. 30일 동안의 활동 결과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팬덤 유입은 키스오브라이프가 유니스보다 높아 2위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 성과 :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량은 초기 7일 동안 유니스가 가장 높았고, 배드빌런과 비비업이 뒤를 이었다. 30일간의 결과에서는 유니스가 가장 큰 성장을 이루었으며, 키스오브라이프가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트위터 성과 : 트위터에서는 트리플에스가 초기 7일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어 유니스, 키스오브라이프순의 성과를 기록했다. 증가량 면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트위터는 팬 유입 증가율이 다른 플랫폼에 비해 낮아, 전반적인 유입이 어려운 플랫폼임을 보여주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신예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사진 = S2 엔터테인먼트]  2024.09.04 oks34@newspim.com

스포티파이 성과 : 초기 7일 동안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는 트리플에스가 가장 많았으며, 키스오브라이프와 유니스가 그 뒤를 이었다. 유입 증가량 측면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가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뮤직비디오 성과 : 뮤직비디오 조회 수에서는 배드빌런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트리플에스와 키스오브라이프가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팬덤의 실제 참여를 보여주는 팬덤 인터랙션 지표에서는 유니스가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비비업과 배드빌런이 뒤를 이었으며, 조회 수 대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조회 수 대비 인터랙션 지표'는 비비업, 유니스, 영파씨가 높았다.

■ 가장 최근 활동 분석

가장 최근 활동의 경우 2번 이상의 정식 활동을 진행한 6개 그룹(트리플에스, 키스오브라이프, 영파씨, 큐더블유이알, 캔디샵, 비비업)의 성과를 분석했다.

유튜브 성과 : 최근 활동에서 트리플에스는 7일차와 30일차 모두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고, 팬 유입량은 키스오브라이프가 가장 많았으며, 유입으로 인한 증가율은 QWER이 가장 높았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그룹 QWER. [사진 = 타마고프로덕션 제공] 2024.09.04 oks34@newspim.com

인스타그램 성과 : 키스오브라이프가 가장 많은 팔로워 증가를 기록했으며, 팬 유입량은 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 영파씨 순이었다. 유입으로 인한 증가율은 QWER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트위터 성과 : 키스오브라이프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고, 트리플에스, 영파씨 순으로 팔로워 증가가 일어났다. 증가율 면에서는 영파씨와 QWER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트위터 팬덤 확대에 성공했다.

스포티파이 성과 : 스포티파이에서도 키스오브라이프가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QWER과 영파씨가 높은 유입 증가율을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성과 : 영파씨가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키스오브라이프가 팬덤이 얼마나 참여했는지를 보여주는 팬덤 인터랙션 지표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조회 대비 인터랙션 지표에서도 키스오브라이프와 트리플에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 걸그룹 유형 분류

케이팝레이더에서는 자체 개발한 우세 콘텐츠 유형-대중성 분류 모델을 사용해 걸그룹 10팀을 분류했다. 상대적으로 영상 콘텐츠에서 높은 성적을 보인 그룹은 '영상 우세형'으로, 음원 관련 성적이 더 우세한 그룹은 '음원 우세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추가로 대중성 지표를 개발해 4분면에 표현함으로서 걸그룹들을 4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원이 우세하며 대중성이 높은 걸그룹으로는 키스오브라이프가 있었으며, 영상이 우세하며 대중성이 보다 낮은 걸그룹으로는 배드빌런이 꼽혔다. 또한 트리플에스, 유니스 등은 우세 콘텐츠 유형과 대중성 모두 중간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5세대 걸그룹은 대형 기획사 소속 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소 기획사 출신 팀들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더욱 다채로운 K-POP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각 그룹의 팬덤 유입 성과에 주목하며, 이들의 활약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5세대 걸그룹의 전체 분석 결과는 케이팝레이더 웹사이트(https://www.kpop-radar.com/brief/24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를 발표한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는 케이팝 팬덤 데이터 대시보드 케이팝레이더와 팬들을 위한 앱 서비스 블립을 운영하며 매년 데이터 기반의 케이팝 세계지도를 발표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케이팝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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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35일 연속 비 관광 흔들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도쿄에 35일 연속 비가 내리면서 1886년 기상 관측 시작 이후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9월 한 달 내내 비가 관측된 것도 사상 처음이다. 기록적인 장마가 아닌 가을철 장기 강수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농산물 가격과 관광, 교통, 주거·생활 서비스 등 도쿄 시민들의 일상과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 기상청 등에 따르면 도쿄 도심에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35일 연속 강수가 관측됐다. 종전 최장 기록은 2019년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33일이었다. 특히 올해 9월은 도쿄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관측됐다. 9월 강수량은 30일 오전 기준 692.5㎜로 평년의 3배를 넘었으며, 1958년 이후 9월 강수량 기록도 경신했다. 연간 누적 강수량 역시 9월 말 기준 2000㎜를 넘어 평년 연간 강수량인 1598.2㎜를 이미 크게 웃돌았다. 일조량 부족도 심각했다. 도쿄의 9월 일조시간은 45.8시간에 그쳐 평년의 약 40% 수준으로, 1988년에 이어 관측 사상 두 번째로 적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하루 일조시간이 5시간을 넘은 날도 3일에 불과했다. 비가 오는 도쿄 거리를 걷고 있는 여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 가을비 전선 장기 정체...잇단 태풍도 영향 기록적인 장기 강수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일본 열도 부근에 가을비 전선이 장기간 머문 데 있다. 여기에 태풍 24호와 25호, 26호가 잇따라 일본 주변으로 접근하면서 비구름이 반복적으로 유입됐다. 일본 기상청도 9월 중·하순 동·서일본 태평양 연안의 많은 비가 가을비 전선과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태풍과 전선이 결합하면서 강수량이 크게 늘었다. 도쿄 도심뿐 아니라 수도권과 인근 지역에서도 기록적인 강수가 나타났고, 지바현 등에서는 앞선 태풍으로 침수와 도로 단절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장기 강수의 배경에는 엘니뇨 현상도 자리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올해 봄부터 엘니뇨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7월에는 태평양 적도 동부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5도 높은 수준을 기록해 역대급 강도의 엘니뇨 가운데 하나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의 태풍 활동이 활발했던 배경에도 엘니뇨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도쿄의 35일 연속 강수를 엘니뇨 하나의 결과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이번 장기 강수 자체는 가을비 전선과 태풍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 채소값 상승...일조량 부족이 농작물에도 부담 장기 강수와 일조량 부족은 농업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장마·폭우와 일조 부족이 겹치면서 채소의 생육과 수확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의 식탁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일본 농림수산성은 9월 채소 가격 전망에서 오이와 토마토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도쿄 중앙도매시장에 공급되는 채소 가운데 배추와 시금치, 토란 등은 평년보다 출하량이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언론에서는 장기 강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잎채소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현장 사례도 전했다. 장기적으로는 비가 그친 뒤에도 농산물 공급량과 가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장기간 계속된 비로 배추 등 채소값 상승 [사진=NHK 캡처] ◆ 코인세탁소·주택수리업체는 '특수'...관광·외식업은 부담 생활 서비스업에서는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빨래를 밖에 널기 어려워지면서 도쿄의 코인세탁소에는 이용객이 몰렸다. 일본 방송사 취재에 따르면 도쿄 인근의 한 코인세탁소는 9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1.5배 늘었다. 반면 야외 관광과 레저 활동에는 악재가 되고 있다. 도쿄뿐 아니라 인근 관광지에서도 방문객 감소가 나타났고,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둔 음식점과 관광 관련 업종에서는 장기간 계속되는 비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택 관리·수리업체에는 반대로 주문이 몰리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비로 주택 누수 피해가 늘면서 한 업체의 누수 수리 의뢰가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증가했고, 비가 계속 내리면서 실제 수리 작업 자체가 지연되는 사례도 나타났다. 우산 등 우천 관련 상품의 수요도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도쿄의 한 드럭스토어에서는 장기화된 비 때문에 매장 입구에 비치한 우산 비닐봉투가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는 등 관련 수요가 평소보다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 교통·재난 위험도 커져...10월에도 태풍 변수 문제는 장기 강수로 이미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추가적인 폭우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26호 태풍이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동진하면서 이즈제도와 간토 지역에 다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앞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추가 침수와 토사 재해에 대한 경계가 높아졌다. 다만 장기간 계속된 비도 10월 들어 끝이 보이고 있다. 일본 기상 관련 기관들은 10월 1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도쿄를 비롯한 간토 지역의 날씨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말에는 오랜만에 맑은 날씨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장기 강수로 우산 등 우천 관련 상품 수요도 크게 늘었다. [사진=뉴스핌DB] goldendog@newspim.com 2026-10-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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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참존' 인수 추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동원그룹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K뷰티 기업 참존 인수에 나선다. 인수 주체는 식자재 유통 계열사 동원홈푸드다. 거래가 성사되면 식품·포장재·물류에 이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되며, 2024년 3월 취임한 김남정 회장 체제의 첫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 동원그룹]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홈푸드는 지난 22일 서울회생법원 관리 아래 진행 중인 참존 매각에서 조건부 인수 예정자 지위를 확보했다. 거래 금액은 수백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동원그룹은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참존은 1984년 약사 출신 김광석 회장이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클렌징 워터를 선보였고 청개구리 마스코트와 '콘트롤 크림'을 앞세워 1990년대 업계 매출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경영권 분쟁, 면세점 사업 실패가 겹치며 지난해 11월 21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동원이 인수에 나선 배경으로 유통업계에서는 40년 넘게 쌓인 기초 화장품 제조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 등 무형 자산을 꼽는다. 계열사 패키징·물류와의 시너지도 기대 요인이다. 인수 주체인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매출 2조 6,433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은 이미 뷰티·바이오 분야 전문가 영입에도 나섰다. 동원산업은 올해 약사 출신인 남택종 전 알에프바이오 대표를 경영 전략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스킨부스터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남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M&A 전략을 맡고 있다. 참존 인수가 확정되면 동원그룹의 뷰티·바이오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fineview@newspim.com 2026-10-0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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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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