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강원자치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서 최우수 시군 선정

기사입력 : 2024년09월04일 14:48

최종수정 : 2024년09월04일 14:48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4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4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삼척시청.[뉴스핌 DB] 2024.08.27 onemoregive@newspim.com

삼척시는 지난달 19~22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 평가 결과 7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삼척시는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연습 기간 중 한국가스공사 테러 대응 훈련,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등의 각종 실제 훈련과 도상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또 훈련기간 매일 아침 일일상황보고회 실시 후 기관장 과제와 전시현안 과제 토의를 심도있게 실시한데 이어 훈련 중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 강구를 위해 노력했다.

박영덕 재난안전과장은 "삼척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인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여 삼척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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