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박진호 선수가 2024 파리패럴핌픽 50m 화약소총 3자세 종목에서 패럴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진호 선수가 2024 파리패럴림픽 사격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사진=강릉시청] 2024.09.04 onemoregive@newspim.com |
2024 파리패럴림픽 10m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249.4점의 패럴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박진호 선수는 4일 남자 50m 화약소총 3자세 종목에서 본선 1위로(1179점, 패럴림픽 신기록, 개인최고기록) 통과한 후 결승에서 454.6점(패럴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진호 선수는 오는 5일 혼성 50m 화약소총 복사 종목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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