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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히든스테이지' 결선 진출자 가려졌다…'톱10'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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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매주 두 팀씩 격돌... 6개월 간의 대장정
실력파 뮤지션들 대거 진출, 여성 참가자 더 많아
11월 1일 결선 영상, 11월 8일 시상식 영상 공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가 본선 경연을 마무리 하고 3일 결선에서 겨룰 '톱 10'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3월 마감된 시즌 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명(팀)이 참여하여 총 40명(팀)이 본선에 올라 4월부터 매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들 중에서 심사위원 및 대중 점수 등에서 높은 성적을 얻어 '톱 10'에 진출한 싱어송라이터들이 다시 한 번 대상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히든스테이지 메인 페이지. 2024.09.03 oks34@newspim.com

모든 경연과정이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10분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방송된 '히든 스테이지'는 4월부터 6개월에 걸쳐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 매주 2명(팀)씩 출연하여 자작곡과 자유곡 등 두 곡씩 불러 실력을 겨뤘다. 이 영상을 바탕으로 총 3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맡았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김병찬 플럭서스 뮤직 의장, 김금훈 헉스뮤직 대표, 강수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이 참여했다.  

지난 3월 마감된 '히든스테이지' 시즌 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팀(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히든스테이지의 '톱 10'에 오른 싱어송라이터들은 9월 12일과 13일 절반씩 나눠서 서울 여의도 본사 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 촬영을 한다. 이 영상을 바탕으로 결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이전에 수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연락한다.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는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11월 1일 결선 영상이 공개되고, 11월 8일에는 시상식 영상이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의 순위 및 점수 발표 이전까지는 결과를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 한편 결선에 오른 '톱 10' 진출자들은 아래와 같다. 무순.

■ 민수현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민수현. 2024.09.03 oks34@newspim.com

포크, 재즈, R&B등 다양한 장르 소화하는 피아니스트.
자작곡 '여름날', 자유곡 다운(Dvwn)의 노래 'HOME'으로 참여.

■ 임수연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임수연. 2024.09.03 oks34@newspim.com

모던록과 어쿠스틱팝 추구하는 아티스트.
자작곡 '빙빙'과 'Taylor'로 참여.


■ 바닐레어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바닐레어. 2024.09.03 oks34@newspim.com

다양한 장르 음악 시도. 일렉트릭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
자작곡 'People Fall in Love', 자유곡 볼빨간 사춘기 '나만 안되는 연애'로 참여.

■ 신아영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신아영. 2024.09.03 oks34@newspim.com

10대 싱어송라이터.
자작곡 '붙박이별', 자유곡 라디오헤드 '하이 앤드 드라이(High and Dry)'로 참여.

■ 채겸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채겸. 2024.09.04 oks34@newspim.com

잔잔한 발라드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자작곡 '소나기','Love Me Again'으로 참여.

■ 윤새(Yunsae)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윤새. 2024.09.03 oks34@newspim.com

인디뮤지션.
자작곡 'Our youth', 자유곡 브루노 메이저의 'Nothing으로 참여'.

 

■ 헤밍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헤밍. 2024.09.04 oks34@newspim.com

시적인 노랫말로 듣는 이의 마음을 적시는 싱어송라이터.
자작곡 'Intro'와 'Daydreamer'로 참여.

 

■ 이찬주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찬주. 2024.09.03 oks34@newspim.com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한 포크음악
자작곡 '우린 하늘을', '겨울잠'으로 참여.

■ 사운드힐즈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사운드힐즈. 2024.09.03 oks34@newspim.com

어쿠스틱한 포크음악 구사하는 기타리스트.
자작곡인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게', 자유곡 크리스토퍼 '베드(Bad)'로 참여.

■ 컬타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컬타.  2024.09.03 oks34@newspim.com

단단한 고음의 발라드 가수.
자작곡 '날개', 자유곡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으로 참여.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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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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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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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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