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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차이신 PMI에 선전증시 반등...전자담배 관련주 대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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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802.98(-8.06, -0.29%)
선전성분지수 8268.05(+95.84, +1.17%)
촹예반지수 1556.32(+19.37, +1.26%)
커촹반50지수 674.96(+4.95, +0.74%)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3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9% 하락한 2802.98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선전성분지수는 1.17% 상승한 8268.05, 촹예반지수는 1.26% 상승한 1556.32로 마감했다.

민간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이 2일 발표한 8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전월(49.8)보다 높은 50.4를 기록했다. PMI는 대표적인 경기선행지수로 50이상이면 경기 확장, 50이하이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집계하는 PMI와는 달리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중국의 수출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통한다.

중국 경제는 내수 부진이 가장 큰 문제인 만큼, 수출경기가 다소 호전된 점이 대형주 중심의 상하이종합지수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다만 기술주와 수출주가 포진한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는 49.1로 전월(49.4)과 시장 예상치(49.5)를 각각 밑돌았다.

중국의 대형 금융기관인 중진(中金)공사는 이날 보고서에서 "시장이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았으며, 일부 실적이 뒷받침되는 고배당 섹터에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며 "현재 중국 증시의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지만,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기에는 호재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향후 중국의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전자담배 관련주가 대거 상승했다. 둥펑지퇀(東峰集團), 샤오쑹구펀(小崧股份), 지유구펀(集友股份), 순하오구펀(順灏股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내 담배 산업을 관장하는 국가연초전매국은 2일 '전자담배 거래관리 세칙 개정 및 배포에 대한 고시'를 발표했다. 국가연초전매국이 통일된 전자담배 거래 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것이 그 골자다. 이는 허가를 받지 않은 전자담배는 시장에서 판매될 수 없음을 뜻한다. 건실한 기업의 전자담배만 시중에 유통되는 만큼, 상장된 전자담배 업체들의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중국의 국영 조선기업인 중국선박(中國船舶) 관련주도 상승했다. 쿤촨즈넝(昆船智能)과 중촨커지(中船科技)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중촨한광(中船漢光)과 중촨잉지(中船應急)가 7%대의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선박은 이날 공시를 통해 중궈중궁(中國重工)을 합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중국선박과 중궈중궁의 합병으로 인해 중국 조선산업의 기술력이 높아지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11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7.1027) 대비 0.0085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12% 낮아진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일 추이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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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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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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