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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가격&수요 상승세, 힘 실리는 '비철금속' 낙관론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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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몬 수출 통제, 비철금속 투자 가치 재평가
귀금속, 구리·안티몬·알루미늄 등 가격 현주소

이 기사는 8월 20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주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가 내달 15일부터 안티몬과 금강석(다이아몬드) 등 일부 초경도 원자재 관련 물질의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비철금속이 또 다시 시장의 관심 투자 키워드로 떠올랐다.

지정학적 긴장감, 미국의 금리인하 등 다양한 배경이 비철금속 수요와 가격 상승세를 이끄는 가운데, 남은 하반기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며 상반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낙관론이 현지 시장에서 제기된다.

귀금속과 비철금속 등 핵심 금속 광물의 가격 현주소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배경을 점검함으로써 향후 비철금속 산업 전반의 수요와 가격 흐름을 예측해보고, 자원 보유량과 실적 등 측면에서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 귀금속&비철금속, 최신 가격 현주소

1. 귀금속 '금&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금과 은 가격은 지난 한 주간 각각 3.06%와 5.61% 상승했다.

특히, 지난주 금 가격은 다시 한번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8월 16일(현지시간) COMEX에서 거래된 금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16% 급등한 온스당 2546.20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이 온스당 25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추세이긴 하나 여전히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이 이어지면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리스크 헤지 수단인 금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여기에 금 소비 대국인 인도 시장의 금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안전자산이 금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 등의 복합적인 영향에 따른 것이다.

장기적으로 미국의 적자율 상승, 지정학적 불안 요인, 미국의 공급망 니어쇼어링(기업이 비용 절감이나 규제 회피를 위해 주요 소비 시장이나 본국과 인접한 국가로 생산 시설과 서비스 업무를 이전하는 현상) 등으로 중앙은행의 금 매입 추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금값 변동성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가 미국의 고용 상황 약화에 따라 더욱 빨라질 수 있어 2024년 하반기에 금 시장이 다시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 구리

한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구리 가격은 지난주 반등세를 연출했다. 

지난 한주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3.92% 올랐다. 세계 최대 구리 광산업체 BHP그룹의 에스콘디다(Escondida) 구리 광산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미국 경제 지표가 개선세가 보고되며 한동안 하락하던 구리 가격의 하락세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지난주 전 세계의 가시적인 구리 재고량은 6952 톤(t)으로 감소했고, 여기에 구리 소비 성수기가 점차 다가오면서 구리 재고 소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원자재 시장 조사업체 생의사(生意社)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구리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연초 t당 6만8900 위안에서 5월 29일 최고점인 t당 8만4000 위안까지 뛰었다. 6월 이후 가격 조정으로 8월 19일 현재 t당 7만4305 위안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연초 대비 13% 이상 상승한 상태다.

무엇보다 구리 가격 동향에 영향을 미칠 최대 변수는 미국 경제 상황이다. 경기 침체가 심화될 경우 확실한 금리인하 전망이 나온다 하더라도 구리 가격에는 불리할 수 있다. 이에 구리 가격의 상승세는 미국 연준(Fed)의 실질적인 금리인하가 이뤄진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야 연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러한 판단 하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지난주의 가격 상승이 단기적인 반등일 뿐, 진정한 반전(전환점 도래)은 아니라고 진단한다. 아울러 당분간 구리 가격의 상승폭이 귀금속 가격 상승 속도를 능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투자은행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구리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하반기 구리 가격은 5월 가격 정점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t당 8만7000 위안 선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3. 안티몬

지난주 높은 수준에서 변동성을 보이던 안티몬 가격은 내달 15일부터 중국 당국이 안티몬과 일부 초경도 원자재 관련 물질의 수출 통제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소폭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중우증권(中郵證券)은 당국의 수출 통제 정책이 단기적으로 시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해외 안티몬 공급 부족 현상을 심화시키면서 수출용 안티몬 제품의 수량과 가격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수출 통제가 발효되는 9월 15일 이후에는 수출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적인 안티몬 재고는 극히 낮은 수준인 만큼 수출 제품에 대한 일정 수준의 흡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태양광과 방염제 등 분야에서 안티몬의 대체가 어려워 해외 수요가 상대적으로 일정 수준 고착돼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국산 피로안티몬산 나트륨, 방염제 등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국내 안티몬 산업 체인 전반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장기적으로 안티몬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격&수요 상승세, 힘 실리는 '비철금속' 낙관론②③>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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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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