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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정부시, 시민들 삶의 환경 한 단계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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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 ⑥녹양편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녹양편을 발표했다.

30일 시는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걷고 싶은 도시 녹양 ▲교통이 편리한 녹양을 목표로 17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자료. [사진=의정부시] 2024.08.30 atbodo@newspim.com

종합운동장, 시민의 품으로…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시는 엘리트 스포츠 위주로 운영되던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은 2026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시민과 체육단체 관계자,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이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작년 6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기획단이 주도하고 3천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U-레페)'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학생 전용 통학버스 개통식 장면. [사진=의정부시] 2024.08.30 atbodo@newspim.com

 이를 계기로 시는 종합운동장 일대에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접근성도 높이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그동안 낮에만 이용할 수 있던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육상트랙을 작년 9월부터 야간에도 개방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했다.

 운영 시간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 3월부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식 개방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지난 2월 시민들이 보다 편히 종합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과 빙상경기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약 800m의 울타리(펜스)를 철거했다.

 울타리 철거로 시민들은 어디서든 종합운동장으로 접근이 가능해져 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빙상경기장에는 신규 진입로 설치를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근 주변 공터를 활용해 이용객을 위한 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 인근에는 축구장을 조성한다. 1단계 사업으로 축구장을 조성하고 2단계 사업에 육상트랙을 계획 중이며, 각각 2025년과 2026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도 남북부 지역 간 스포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지역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정 인프라다. 경기도 북부 도민의 스포츠 복지 수요에 적극 대처하는 중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녹양동 작은마을 축제 '달빛버스킹' 행사 모습. [사진=의정부시] 2024.08.30 atbodo@newspim.com

공원 시설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수립…걷고 싶은 도시 녹양

 김동근 시장은 항상 걷기 좋은 도시가 곧 살기 좋은 도시라고 강조한다. 걷기 좋은 도시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매개체가 되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7월 녹양역 인근 군마근린공원을 주민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을 보강하고 레인가든과 안개정원 등 특색 있는 공간을 추가로 설치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동시에 생태적 기능도 개선했다.

 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장미 어린이공원(녹양동 385-1)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무(無)장애 통합놀이터로 변신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과 예비인증(BF인증)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6월 8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 마라톤 축제'를 개최했다. 이봉주‧임춘애 선수와 함께 한 행사로 종합운동장부터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주변 도로를 순회하는 마라톤을 비롯해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25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는 '녹양동 달빛버스킹'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녹양동 주민자치회와 시가 함께 주최한 축제로 버스킹 공연, 타로카드, 퀼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 공간에서 진행한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이 돼 열띤 호응을 받았다.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도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김동근 의정부시장(오른쪽)과 1번 버스 모습. [사진=의정부시] 2024.08.30 atbodo@newspim.com

대표적으로 지난 7월 '녹양119 안전센터'부터 '녹양역'으로 이어지는 녹양천 보행로가 밝아졌다. 이 구간은 통행이 많지만 어두운 밤길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곳이었다. 시는 해당 구간에 경관조명과 고보조명을 설치해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더불어 체육로의 노후 조명시설 104개를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광동고등학교 인근에도 신규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버들개초등학교 인근에는 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돌발성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랑천 진출입로와 녹양천변 보행로 등 총 6곳에 스마트 안전차단기를 설치했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지속되는 불법 경작으로 몸살을 앓던 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에 대한 원상복구를 마쳤다. 방치된 농업 폐기물과 불법 적치물 등으로 환경 훼손 및 도시미관 저해 민원이 지속되던 곳이 산뜻한 모습으로 주민 품으로 돌아왔다.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최환금 기자] 2024.08.30 atbodo@newspim.com

통학 편의성 증진 위한 학생 통학버스 운영…교통이 편리한 녹양

 교통 인프라가 잘 발달된 도시는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이에 시는 작년 7월 3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1㎞)를 개통해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서부로에 이르는 체육로의 교통난을 크게 해소했다.

 특히 그동안 긴 통학시간으로 불편을 겪던 학생들의 통학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8월 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등하교 시간에 집과 학교를 최단 경로로 연결하는 '학생 전용 통학버스'의 운행을 시작했다.

 해당 통학버스는 학생01번부터 학생06번까지 총 6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40인승 이상의 대형 버스로 등교 1회(오전 7시 50분), 하교 2회(오후 3시 20분‧5시 10분) 운행하며, 기존 대중교통 이용 대비 편도 평균 20분(1시간→40분), 최대 3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양 주민들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1일부터 1-7번 버스 노선을 의여고‧의공고‧의고~법원‧검찰청을 경유하도록 변경해 송산과 고산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졌다.

 시는 서울로 향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폐선 통보로 운행이 중단된 106번의 대체 노선으로 106-1번 버스(대원여객차고지~도봉산역)를 신설해 8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오전 4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해 평일은 총 4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총 3대를 운행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기존 106번 노선의 평화로 구간 새벽 및 주야간 이용 수요 충족은 물론 1‧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 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와,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환경, 편리한 교통 환경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녹양으로 만들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기획사업이다. 시는 추진 중인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들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동 주민들이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민락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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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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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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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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