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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발본색원 나선 대전경찰...유관기관 합동회의

기사입력 : 2024년08월30일 13:37

최종수정 : 2024년09월02일 14:55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30일 대전경찰청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단속과 관련해 경찰과 대전시청, 대전시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청 각 과·계장과 대전시청 여성 가족청소년과, 대전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담당자 등 14명이 자리했다.

대전경찰청은 30일 대전경찰청에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단속과 관련해 경찰과 대전시청, 대전시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4.08.30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각 기능별 추진사항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각 부서간 딥페이크 범죄 예방, 홍보와 수사, 피해자보호 지원 등 사후관리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대전시청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교육청에서는 피해 학생들의 고충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하고,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는 대전경찰에 엄정한 수사와 피해자에 대한 응급조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당부하며 딥페이크 예방 홍보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논의했다.

대전경찰은 기관 간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엄정한 수사로 딥페이크 범죄를 발본색원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에 대해서는 일상의 회복과 2차 피해 방지 등 상담과 조사, 치유까지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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