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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청남대 용도변경 가능…충북 발전 기대"

기사입력 : 2024년08월26일 16:37

최종수정 : 2024년08월26일 16:37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 시행' 관련 직원들 격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의 시행과 관련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그는 "지난 23일 공포된 개정안으로 청남대가 군사시설에서 해제돼  다양한 목적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26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08.26 baek3413@newspim.com

김 지사는 청남대에 모노레일과 식당 운영이 가능해지고 연수원, 교육원, 박물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에 대해 충북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에 도전할 것을 촉구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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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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