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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旅游部门选定16个旅游商品 吸引中国团客

기사입력 : 2024년08월26일 08:06

최종수정 : 2024년08월26일 08:07

纽斯频通讯社首尔8月26日电 "中国游客可选择入住韩国首尔精品酒店,体验圣水洞购物和咖啡文化,进行医美治疗并前往热播韩剧《泪之女王》取景地"。韩国文化体育观光部(下称文体部)计划通过推广高附加价值的团客旅游商品,吸引更多不同需求的中国游客。

资料图:在明洞购物的中国团体游客。【图片=纽斯频通讯社】

数据显示,今年上半年,来韩中国游客规模已超越去年全年,预计8月中旬将突破300万人次,中国仍稳坐来韩外国游客市场头把交椅。

为此,文体部与韩国旅游业协会共同举办了针对中国团客的优质旅游商品征集活动。经过重重筛选,最终评选出12家旅行社的16种商品,包括5个韩流文化类、3个休闲体育类、2个和平主题类、3个康养类以及3个地方特色类旅游商品。

部分商品包括:(韩流文化类)体验韩流的"2024全新韩国旅行攻略";(休闲体育类)面向业余体育俱乐部和青少年团体的"三大江骑行之旅"和"青少年足球与篮球交流";(和平主题类)体验未经污染的自然环境与和平历史的"DMZ露营之旅";(康养类)体验慢节奏与休息美学的"江原道寺庙住宿与养生旅行";以及(地方特色类)为中国90、00后量身定制的"千年时光之旅"。

文体部将通过邀请网红及在中国社交媒体上营销、与韩国观光公社(旅游发展局)中国办事处合作紧密宣传,以及参加中国本土博览会等活动来推广。还将为这些旅游商品授予"优质产品认证书",并在未来重新审核中国相关旅行社时给予加分优惠。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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