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와 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53개교는 지난 23일 수원시민회관에서 2024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토크콘서트 '학교사회복지사업을 마주하다'를 열고, 학교사회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토크콘서트 모습. [사진=수원시] |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국회의원, 학교장, 학부모, 학교사회복지사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역과 학교, 가정을 연계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한다.
학교에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는 학생·부모·교사 상담, 가정방문, 지역사회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2011년 4개교에서 시작해 현재 초등학교 50개교, 중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53개교에서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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