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양평 지역의 사람과 자연 등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사진=양평군]2024.08.23 hanjh6026@newspim.com

군은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가 지난 21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옥천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4일 밝혔다.다음 설명회는 다음달 24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신4리 하모니카반의멋진 공연으로 시작됐다.이어 양평군과 옥천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후 양평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 옥천면의 사나사 원증국사탑, 양근향교, 함왕성지 등 대표적 문화유산과 고려말 옥천면 출신의 국사 태고 보우에 대한 소개는 옥천면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인구는 다른 군 단위 지역과 달리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살기 좋은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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