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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기술을 위한 전략적 인재 육성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21일 본사에서 올해 KAI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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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욱 KAI 경영관리본부 전무(중앙)와 선발된 KAI 장학생 6명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AI] |
이번 장학생 모집은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항공우주산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전공 분야의 학사·석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6명(학사 4명·석사 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등록금 실비지원과 매월 학술 활동 지원비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글로벌 KAI 2050' 비전 아래 6대 미래 사업과 연계된 연구과제 참여와 인턴십을 통한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KAI는 2009년부터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박상욱 KAI 경영관리본부 전무는 "장학제도를 통한 인재 육성은 KAI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활동의 일환"이라며 "향후 미래 6대 사업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